대한제국과 가비차축제 자문, 박물관의 역할범위 확대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관장 박종만)이 5월 2일(토)부터 10일(일)까지 열리는 제 1회 궁중문화축전의 시행처로 참여한다.
한국문화재재단과(이사장 서도식)의 문화협약을 통해 덕수궁에서 열리는‘대한제국과 가비차’축전의 자문과 행사진행의 역할을 맡았다. 문헌정보와 사진·영상자료 제공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행사장 조성과 콘텐츠를 구성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덕수궁 내 중화전에서는 한국커피역사를 되짚어 보고 대한제국시기를 회상해보는 박종만 관장의 강연이 펼쳐진다. 한국 커피역사에 관해 잘 못 알려지고 있는 사실들을 바로 잡는다. 행사장 내부에는 가비와 가배, 양탕국 등 커피 명칭을 바로 잡기 위해 연구한 자료를 공개한다. 한국 커피역사의 시작, 상업적 커피판매의 시작,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 등 박물관에서 그동안 조사한 자료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박종만 관장은 “박물관의 연구 자료를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박물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축전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대한제국 시기 유행한 클래식음악회가 열리는데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관장 박종만)이 시행처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음악회 진행을 맡았다. 2006년부터 9년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음악회를 열어온 닥터만 금요음악회는 어느 덧 455회를 맞이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우스 콘서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닥터만 금요음악회와 함께해온 소프라노 박성희, 바리톤 정지철,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피아니스트 문정재, 콰르텟 SOL, 소리꾼 김용우 등 실력의 연주자들이 모여 대한제국을 회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한제국의 시작과 유럽의 오페라, 황제의 사랑, 고종의 Coffee Break , 황궁으로의 초대 등 매일 다른 테마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곡에 관한 해설과 더불어 대한제국을 회상할 수 있는 스토리를 해설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해설은 음악칼럼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준일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성굉모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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