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관장, 세 번째 사법연수원 커피 특강

Posted on 2023년 9월 7일 Under news, notice

2023년 9월 6일 수요일, 사법연수원에서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박정우 관장의 세 번째 커피 특강, ‘커피 이것만은 알고 마시자’ 가 열렸습니다. 본 강의에서는 왈츠와 닥터만 헤드 바리스타, 김도엽 대리가 핸드드립 체험을 진행해 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인 맛을 평가하는 방법에 관한 강의가 흥미로웠는데요. 물론 사람에 따라 커피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커피 맛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Aroma(향미)와 Acidity(산미)는 프랜차이즈 커피에서는 느끼기 어렵기도 하고요. 하지만 알면 알수록 한 잔 안에 다양한 맛을 품고 있는 것이 바로 ‘커피’입니다.

일반 커피보다 30배는 비싸다는 파나마 게샤 커피는 재스민, 얼그레이, 오렌지, 망고, 복숭아, 열대 과일을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향미와 산미를 갖고 있다고 하지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습관처럼 마시는 한 잔의 커피. 그 안에 담긴 다채로운 맛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면, 하루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