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커피의 역사] 한국 최초의 다방, 남대문 역 기사텐
한국 최초의 다방인 남대문역 다방 내부, 유니폼을 잘 차려 입은 직원이 흰 천의 식탁보로 깨끗이 정돈된 테이블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술국치로 일본에 강제 합병된…
계속 읽기 →한국 최초의 다방인 남대문역 다방 내부, 유니폼을 잘 차려 입은 직원이 흰 천의 식탁보로 깨끗이 정돈된 테이블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술국치로 일본에 강제 합병된…
계속 읽기 →대불호텔에서 커피를 판매했다는 기록이나 유물은 발견할 수 없지만 서양인을 대상으로 서양의 식음료를 제공한 근대식 호텔이라는 점에서 커피를 판매했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우리나라에서 커피가 최초로 판매된 것은…
계속 읽기 →커피 애호가로 유명한 고종황제이지만 그에 얽힌 많은 설들은 사실이 아니다. 조선 최초로 커피를 마신 인물이라거나 아관파천 때 처음 커피를 접했다는 설은 잘못된 것이다. 고종황제가 사용한 은제…
계속 읽기 →정관헌 앞에 서있는 안내 표지판. 정관헌을 고종이 차를 즐기고 음악을 즐기던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고종은 아관파천 때 처음 커피를 접했다.” “정관헌은 고종의 커피숍이었다.” 한국 커피사에서 아무런…
계속 읽기 →이번 탐험의 종착지 이스탄불.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여정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었다. 화려한 커피 문화의 발상지 밤새 사나를 거쳐 이스탄불 술탄 아흐멧Sultan Ahmet 공원에 와 있다. 보스포러스Bosporus 해협이…
계속 읽기 →홍해의 일출을 바라보며 모카 항으로 홍해는 평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넓다.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의 좁고 긴 바다 홍해는 남북으로 2.300km, 동서로는 넓은 쪽이…
계속 읽기 →마타투를 달려 하라르를 떠난다. 해는 아직 중천에 떠있다. 하라르 지역의 간다 케이어Ganda Caere지방으로 마타투를 달려 사막지대를 지난다. 간혹 지나치는 강줄기는 말라붙은 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군데군데…
계속 읽기 →에티오피아의 이슬람 도시 하라르. 하라르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그리도 보고 싶었던 하라르 게이트로 들어선다. 마코넨 왕자Prince Makonnen가 부친의 즉위를 기념하여 만든 하라르 게이트는 하라르의 랜드마크이자…
계속 읽기 →에티오피아 커피 전문점 – 칼디 에티오피아의 ‘칼디 커피점’. 이곳의 커피 문화도 점점 서구화되어 간다. 지부티 대사관을 찾아가는 길에 ‘칼디 커피점’이 보여 급히 차를 세웠다. 지난 바리스타…
계속 읽기 →아디스아바바Addis Abba의 동이 튼다. 그 옛날 아비시니아Abbysinia 고원을 넘고 홍해를 건너 남부 아라비아(지금의 예멘)와 메카Mecca에 이르기까지 세력을 펼쳤던 초강대국 에티오피아. 꿈틀대는 검은 대륙의 뜨거운 열기가 조용한…
계속 읽기 →